[픽뉴스] '복서의 폭행'·'소녀상' 손편지·영탁, 고소 예고

2021-08-21 23

【 앵커멘트 】
화제의 키워드로 보는 픽뉴스 오늘 박자은 기자와 함께합니다. 박 기자 첫 번째 키워드는요?

【 기자 】
네 첫 번째, 복서의 폭행입니다.

【 질문1 】
복서면 프로 복서 이야기하는 거예요?

【 기자 】
네 오늘 말씀드릴 인물은 프로 중에서도 1980년대 전설로 불렸던 장정구 복서인데요.

환갑을 앞둔 장 씨가 어젯밤 9시 20분쯤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.

택시에서 내리다가 기사와 승강이를 벌이게 됐고 이 과정에서 폭행이 일었다고 합니다.

【 질문2 】
아니, 때리는 일을 사실상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복서 아닙니까, 그렇다고 폭행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.

【 기자 】
그래서 더 충격인데요, 심지어 만취한 상태에서 경찰에 발견됐다고 합니다.

다행히 택시기사는 많이 다치지 않았는데요,

술이 좀 깼을 때 장 씨를 조사해보니, 택시기사가 깨웠다는 이유로 장 씨...